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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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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유지아 |
| 제작국가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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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서 |
셰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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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사 |
레디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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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취유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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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스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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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타임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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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단계 | 시나리오개발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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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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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유지아(1990, 중국)는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로, 베이징영화학교에서 수학하고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을 졸업했다. 단편 데뷔작 <메이징>(2017)은 2017 충칭청소년영화제 작품상과 2017 씬드닛영화제 나이트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작품 <투게더 어파트>(2019)은 2019 시닝퍼스트국제영화제 최우수단편상을 수상했고 2020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중편에 초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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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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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멍은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영화 제작자로, <메모리아>(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새비지리>(미겔 고미쉬), <웨트 시즌>(안소니 천, 2019), 2017 선댄스영화제 특별상 수상작 <프리 앤드 이지>(겅준, 2016), <맨츄리안 타이거>(겅준, 2020), <크라비, 2562>(벤 리버스, 아노차 수위차콘퐁, 2019) 등을 제작했다.
최고의 국제적인 예술 영화를 제작, 지원, 소개하는 레디안스를 설립했으며, 최신 판매 라인업으로 2018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데뷔상 특별언급,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후보, 2018), 2018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 <카불, 바람에 흔들리는 도시>(아부자르 아미니, 2018), 2019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 특별언급을 수상한 <공상의 과학>(요셉 앙기 노엔, 2019), 2019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상영된 <고스트 트로픽>(바스 디보스, 2019), 2020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을 받은 <그녀 방의 구름>(정루신위안, 2020), 2019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풍선>(페마 체덴, 2019)과 <더 베스트 이즈 옛 투 컴>(왕징, 2020) 등이 있다.
또한, 토론토국제영화제,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마르세유국제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 시닝퍼스트국제영화제 등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2017년 베이징에 설립된 레디안스는 영화 제작 및 지원과 해외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세계적인 관점으로, 독창적 스타일의 영화감독들을 발굴하고 최고의 예술 영화를 해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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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징은 스텐다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C팝 아이돌 연습생으로, 새 여자 아이돌 그룹, ‘라바’의 최종 후보 5인으로 선택되었다. 다섯 명의 소녀들은 데뷔방송이라는 첫 번째 중요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징의 댄스실력은 출중하지만 “아이돌이 되기엔 결정타가 없다”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스타메이킹 쇼비즈니스의 가혹한 세계에서 어린 소녀들이 시청자들의 호의를 얻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자신을 온전히 헌신하는 것뿐이다.
징은 헛된 노력에 지쳐가는 한편, 징의 소속사의 새 연습생 완이 라바 그룹에 갑자기 영입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고향 친구이자 소속사 연습생 동료인 키미에게 생긴 비극적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징은 고향으로 잠시 귀향한다. 도시로 다시 돌아오자마자 소속사와 갈등에 휘말리지만 회사의 설득으로 뜻을 굽힌다. 데뷔 방송 날, 징은 무대 앞으로 걸어 나가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나고, 마침내 스스로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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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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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 그룹’은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무 고 있는 동아시아 특유의 문화 현상이다. 관심 있게 지켜본 결과, 걸그룹만의 특수한 공연 특성과 이들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볼 것’에 대한 충족과 ‘인기’를 얻는 것에만 치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자 아이돌 그룹이 소비지상주의의 원칙 안에서 제조되고 있음을 강력한 시청각적 언어를 통해 이 영화에서 시사하고자 한다. 한 사람이 제품으로 변하는 과정과 시청자들의 무자비한 시선을 팬심으로 돌려놓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숭배와 열정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결국 우리 인간은 고독한 동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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