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OCTOBER 2024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역대프로젝트

이전  |   다음  |   목록보기
프로젝트 초미의 문제 순번 4
감독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
제작국가 미국/방글라데시
프로듀서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시리하리 사테/누스라트 임로세 티샤
제작사 차비알필름, 다이아렉틱
작가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90′
제작단계시나리오개발단계
감독 소개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는 방글라데시 영화감독, 프로듀서, 각본가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많은 작품들을 연출했다.
네 번째 장편 연출작 <텔레비전>(2012)은 2012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어 2013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2012 두바이국제영화제, 2013 족자-넷팩아시아영화제, 2013 아시아티카영화제, 2013 콜카타국제영화제 등 많은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세 편의 연출작 <제3의 인생>(2009), <텔레비전>(2012) <장미빛 사랑은 없다>(2017)는 아카데미상 방글라데시 공식출품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2014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 선정되고 MPA-APSA(미국영화협회-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아카데미영화펀드 지원과 2014 필름바자르의 최우수프로젝트상을 받은 <머물 수 없는 남자>(2021)를 작업 중이다.
또한 2016 부산국제영화제, 2015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2016 이스트앤드영화제, 2017 싱가포르남아시아국제영화제, 2017 콜카타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국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프로듀서 소개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는 2012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자 화려한 수상 경력의 장편 연출작 <텔레비전>(2012)을 시작으로 제작에 입문했다. 이후 <개미 이야기>(2013), <새터데이 애프터눈>(2019), <머물 수 없는 남자>(2021)로 제작을 이어 나갔다. MPA-APSA(미국영화협회-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각본펀드를 지원받은 <머물 수 없는 남자>(2021)로 첫 영어 영화의 제작에 들어가, 뉴욕, 시드니, 뭄바이에서 촬영하여 현재 후반작업중이다. <초미의 문제>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영어 영화로는 두 번째 제작 작품이 된다.

시리하리 사테는 뉴욕과 뭄바이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로, 최근 2019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2012 바르샤바영화제와 2012 뭄바이영화제에서 동시에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2011 IFP독립영화감독랩에 참가한 <퍼버티고>(제론 헨리-맥크레, 2012)를 제작했으며, 이후 2013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어 2013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사랑인 줄 알았어>(엘리자 히트맨, 2013)를 제작했다.
2011 독립영화제작랩과 2013 선댄스인스티튜트의 크리에이티브프로듀싱랩을 수료했으며, 그 밖에 HFPA, PGA, IFP, 선댄스인스티튜트 등 많은 제작프로그램을 수료했다. 2015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드, 2014 고담어워드에 후보로 지명되었고, 2016 시네리치프로듀서상을 받았다. 또한 2013 트랜스애틀랜틱파트너, 칸프로듀서네트워크(2014, 2015, 2016)에도 참가했다.
201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일출>(파르토 센-굽타, 2014), 2014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되고 2015 아카데미상의 외국어영화상 파키스탄 공식 출품작인 <딸>(아피아 너새니얼, 2014)을 공동 제작했다. 장편 연출 데뷔작인 <당신의 1000루피>(2014)는 2014 인도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은공작상을 비롯하여 3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2016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된 <어 우먼, 어 파트>(엘리자베스 서브린, 2016)를 제작했고, 2018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바닷가의 쥐들>(엘리자 히트맨, 2017), 2017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월드프리미어 상영작 <더 프라이스>(앤서니 오나, 2017), 2018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월드프리미어 상영작 <악령의 화가>(마이클 툴리, 2018)를 공동 제작했다. 이후 2018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데이즈에서 첫 상영된 <스크루드라이버>(바삼 자르바위, 2018), 2018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달콤한 진혼곡>(리투 사린, 텐징 소남, 2018)을 제작했다. 최신 제작 작품 <슬로 머신>(조 데나르도, 폴 펠튼, 2020)은 2020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었다. 컬럼비아대학교 예술대학 외래 부교수 및 수석 프로덕션 고문으로 재직 중이며, 미국프로듀서조합(PGA), 인도영화프로듀서협회(IMPPA), 인도각본가협회(SWA)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누스라트 임로세 티샤는 방글라데시의 선두적인 여성 배우로, 2014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 소개되어 MPA-APSA(미국영화협회-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영화펀드와 2014 필름바자르에서 최우수프로젝트상을 받은 <머물 수 없는 남자>(2021)의 제작 현장에 과감히 뛰어들었다. 이 영화는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두 번째 작품이다.
시놉시스
미국의 조용했던 한 동네가 많은 의문점들을 자각하게 된다. 방글라데시계 미국인 소녀 나피사는 ‘어떻게 하면 인종 갈등의 초긴장상태에서 법을 어기지 않으면서도 나를 구할 수 있을까?‘ 하는 초미의 문제에 봉착한다. 젊은 흑인 미국 경찰관 브라이언은 ‘내가 속한 인종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라는 화급한 문제의 중심부에 바로 내던져진다. 이 동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두 가지 정도의 해결해야할 문제가 주어진다. 이러한 공동의 문제는 역사적 해답을 가져오며,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영웅이 탄생하는 결과를 낳는다.
연출의도
이 영화는 토론과 화합의 장, 변화의 요구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미국에서 벌어진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지만 그 곳의 현실을 살펴보면 이러한 갈등은 훨씬 심각하다. 백인, 흑인, 유색인종 같은 개념에 딱 하나의 정의는 없다. 대신, 여기에는 다양한 관점, 다양한 종류의 분쟁, 고려해야 할 많은 부분이 있으므로 신중히 묘사되어야 한다. 이 영화는 최근 동네에서 불거진 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나피사와 브라이언이라는 두 주인공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각 인물들의 갈등과 해결책을 통해, 우리는 모든 초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타심과 공감 능력을 좀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이 영화에서는 개인적 인간관계를 부각시키면서 주관적인 영화의 형식을 취하려 한다.
이전  |   다음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