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OCTO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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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작

 

목록보기 무리의 규칙(구, 무리의 법칙)
제작국가/지역 체코/슬로바키아/라트비아
감독 토마시 폴렌스키
프로듀서 율리에타 시헬, 얀 프로네크
작가 이레나 코치, 토마시 폴렌스키
제작사 8헤드프로덕션, 에고미디어, 모스&로이
완성연도 2020
장르 드라마, 유소년영화
러닝타임 90
APM 선정연도 2018
감독 소개
1987년생인 토마시 폴렌스키 감독은 즐린영화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수학하고, 프라하국립예술아카데미(FAMU)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출경력이 길진 않지만, 이미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동료 감독 작품을 편집하고, 장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및 광고에서 촬영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최근 군인의 심리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인스트루먼트 오브 워>의 후반 작업 중이다.
토마시 폴렌스키 감독은 <무리의 법칙>이 그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여동생이 체코의 아이스하키 여자국가대표팀의 주장이고, 본인은 16년 간 주니어 하키 팀과 2군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여러 시즌 청소년 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는 현실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주인공들의 감정 표현 묘사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시놉시스
실력 있는 하키 골키퍼, 데이비드(16세)는 새 팀에 영입되고,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하겠노라 다짐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팀의 또 다른 골키퍼 미키(16세)가 코치의 아들이다. 게다가 팀원들은 데이비드를 두 팔 벌려 환영해주는 눈치가 아니다. 아마 데이비드의 몸에 인슐린을 쏟아 붓는 작은 플라스틱 상자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데이비드는 당뇨병이 자신을 짓밟도록 결코 놔두지 않을 것이다!
데이비드는 집단따돌림에 굴하지 않고 팀원들의 적대감에 누구의 도움도 없이 당당히 맞서 보지만 오히려 결과는 더 악화된다.
마침내 집단 따돌림의 잔인한 공격은 데이비드의 자기 보호 본능을 깨운다. 데이비드는 하키스틱을 들고 미키를 가격하지만, 이는 단지 놀림을 받은 맹수의 반응이었을 뿐이다. 미키는 축축한 바닥에 쓰러지고, 머리 주위에 피가 흥건히 퍼진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행동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들이 자신에게 가한 모든 행동들, 그들로 인해 이런 행동을 한 자신까지, 모든 것이 원망스럽다.
사건 조사에 들어가고, 데이비드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폭력 사건에서 빼내기 위해 수사관을 매수하려 한다. 이에 데이비드는 죄의식을 느끼며 뇌물 매수 행위에 동조하지 않는다. 무리의 법칙에 따라 데이비드는 이제 팀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나, 이 또한 거절한다. 데이비드는 더 이상 하키를 못하게 되었지만, 옳은 일을 했다는 생각은 뇌리에 남는다.
완성작 성과
2020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 특별상
2020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2020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체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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