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OCTOBER 2024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완성작

 

목록보기 공중 정원
제작국가/지역 이라크/이집트/팔레스타인/사우디아라비아/레바논/영국
감독 아메드 야신 알 다라지
프로듀서 후다 알 카디미/마거릿 글로버/샤케르 케이 타레르
작가 아메드 야신 알 다라지
제작사 이슈타르이라크필름프로덕션
완성연도 2022
장르 성장드라마
러닝타임 90′
APM 선정연도 2020
감독 소개
이라크의 작가이자 감독인 아메드 야신 알 다라지는 2018 베를리날레 탤런트를 수료하고, 단편 영화 <칠드런 오브 갓>(2013)을 연출하여 런던영화학교에서 최고 성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많은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장편 극영화 데뷔작 프로젝트 <공중 정원>과 동일한 배경인 바그다드 지역에서 촬영했다. 2015년 제작에 들어간 장편 다큐멘터리 <더 서번트 오브 바그다드>은 그린하우스영화센터의 개발지원을 받았다. 영국에서 제작한 <스트레이>(아메드 야신 알다라지, 제시카 켈리, 2017)는 2017 이스트앤드영화제의 상영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상영을 이어갔다. <공중 정원>은 2017년에 라위각본가랩과 메드필름팩토리에 선정되어 2018 엘구나영화제와 2020 말모아랍영화제 개발상 후보가 되었다.
시놉시스
일주일에 6일간 타하(27)와 아사드(10)는 새벽 첫 기도 시간에 일어나 알록달록한 색으로 뒤섞인 환경 재난 장소 ‘공중 정원’으로 향한다. 타하는 무게 단위로 팔 수 있는 금속을 찾고 아사드는 더 높은 등급의 쓰레기가 있는 미국 대사관 트럭을 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사드는 다리 하나가 없는 미국제 섹스돌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와 씻기고 옷을 입힌다. 아사드가 아름다운 것을 주려는 순수한 의도로 형에게 이 말하는 인형을 선물하자 타하는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이 일로 둘은 충격에 빠진다. 아사드는 ‘금기된 쓰레기’를 찾아냈던 곳으로 다시 가져가서, 버려진 병력수송장갑차(APC) 안에 자신과 인형만의 공간을 마련한다.
개인의 선택이 곧 지역 사회 전체의 일이 되어 버리는 세계에서, 사라지기란 쉽지 않다. 인형의 가치를 단번에 알아본 젊은 사업가는 성병 없는 오락 거리를 동네 소년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사드의 의무라며 아사드를 설득시킨다. 하지만 곧 그 지역을 일일이 살피는 동네 대표자가 이 반갑지 않은 소식을 접한다. 소년들의 인형 착취와 동네 대표자의 원리주의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아사드는 이 모든 굴레에서 인형을 구하고 인간처럼 대하기 시작한다. 아사드는 인형에게 위안과 구원을 의미하는 ‘살와’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다른 사람들의 규율대로 살기를 거부한 아사드의 태도는 지역 사회의 분노를 가져온다. 주마는 아미르 일행에게 APC 장갑차에 불을 지르게 한다. 탈출한 아사드는 자신의 보물을 묻고 묘비명을 세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한 사람에게 사랑받은 아사드의 살와, 여기에 잠들다’.
완성작 성과
2022 베니스국제영화제 - 오리종티 엑스트라
2022 부산국제영화제
2022 싱가포르국제영화제
2022 홍해국제영화제 - 최우수작품상, 예술상
2022 시애틀국제영화제 - 심사위원특별상
2023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 경쟁부문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