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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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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프로듀서 |
변승민 |
제작사 |
레진스튜디오, 영화사 가내수공업 |
작가 |
한준희 |
장르 |
액션, 드라마 |
러닝타임 |
110min |
제작단계 | 시나리오개발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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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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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2015)으로 2015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다. 이후 2015 지포니영화제, 2015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수상하였고, 두 번째 장편 <뺑반>(2019) 또한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현재 <허수아비칼날>을 준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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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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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변승민 대표는 NEW 투자팀을 거쳐 워너브라더스코리아 한국영화팀장을 역임하며 <밀정>(김지운, 2016), <마녀>(박훈정, 2018) 등의 작품을 투자 총괄했다. 현재는 레진스튜디오에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한국 리메이크와 TV드라마 『방법』의 제작을 준비 중이다.
투자 제작사 레진스튜디오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냥한 웹툰 IP기반의 영상콘텐츠와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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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임진왜란 당시 수많은 왜군들을 섬멸했던 조선 무사. 적에게는 공포로, 아군에게는 영웅으로 칭송 받았지만 전쟁 이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 죽였던 이들이 물귀신이 되어 달라붙는 악몽. 십 년이 지나고 그는 관직도 고사한 채 전국을 떠돌며, 황폐해진 마을들을 도우면서 지내고 있다. 사람들은 굳이 정체를 떠벌리지 않는 그를 아무개 양반, 아무개 훈장, 아무개 총각 따위로 부른다. 세상과 담쌓고 살던 아무개에게 이 마을 사람들의 선량함과 친절이 조금씩 스며든다. 이 마을에 있다 보면 하루쯤 발 뻗고 잘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허나 그가 꿈꾸는 평안함은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조선에 들른 왜의 사신단 중 일부가 마을 아이를 살해하고 귀를 잘라가는 일이 발생한다. 조선인의 귀와 코를 모으던 건 전쟁 때 왜군들이 하던 짓. 공포에 질린 마을 사람들과 도움될 일 하나 없는 조정 대신 홀로 놈들을 잡으려 하던 아무개는 왜인 무사의 칼에 맞고 쓰러지고 마는데… 치명적인 부상에서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아무개는 극에 달한 절망을 느낀다. 동네 무당은 그 귀 없이는 아이의 영혼이 구천을 떠돌거라 울먹이고… 결국 전쟁 이후 처음 다시 칼을 잡는 아무개.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아이의 귀를 찾아오겠노라 다짐한다. 이제 이 이름도 없는 조선 무사는 당대 최고의 사무라이, 닌자들과 맞서 혼자만의 전쟁을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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