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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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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게 오바슈빌리 |
제작국가 |
조지아/프랑스/헝가리 |
프로듀서 |
게오르게 오바슈빌리, 기욤 드 세이, 가버 페렌치, 아이케 고레츠카 |
제작사 |
와고넷필름, 애리조나프로덕션, 포커스폭스, 포티투필름 |
작가 |
로엘로프 얀 미네부, 게오르게 오바슈빌리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러닝타임 |
100min |
제작단계 | 시나리오개발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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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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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게 오바슈빌리는 조지아 영화감독이자, 작가, 프로듀서로, 1996년 조지아국립영화연극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2006년 할리우드 유니버설스튜디오뉴욕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제작 과정을 밟았다. 두 편의 단편 영화 <와고넷>(1997), <아이 레벨>(2005)로 연출을 시작하여, 장편 데뷔작 <제방의 저편>(2009)은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에서 첫 상영되어 50개 이상의 국제 영화제 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장편 연출작 <옥수수 섬>(2014)은 2014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크리스털글로브를 수상했으며 2015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 <키불라>(2017)는 자신의 고국, 조지아의 현대사에 헌정하는 장편 영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로, 2017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첫 상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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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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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넷필름(www.wagonnetfilms.com)은 프로듀서, 감독, 작가인 게오르게 오바슈빌리와 동료들이 최근에 설립했다. 이 제작사는 게오르게 오바슈빌리의 이전 제작사였던 게오르게오바슈빌리프로덕션과 알람다리필름을 토대로 설립되었으므로, 장편 영화 <제방의 저편>(게오르게 오바슈빌리, 2009), <옥수수 섬>(게오르게 오바슈빌리, 2014), <키불라>(게오르게 오바슈빌리, 2017)의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
애리조나프로덕션은 기욤 드 세이가 경영하며 파리에 소재한 제작사로, 전도유망한 비프랑스계 신인 감독들의 예술 장편 영화를 주로 공동 제작하고 있다. 베네딕트 토마스는 대부분의 공동 제작 작품의 프랑스 극장 배급 업무를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2019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의 <어 다크, 다크 맨>(아딜칸 에르자노프, 2019, 카자흐스탄), 2019 칸영화제 감독주간의 <올레크>(유리스 커시에티스, 라트비아)가 있다.
포커스폭스는 1994년 설립 이후, 헝가리 국내외 광고, 장편 영화의 후반 작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여러 편의 미국 영화에도 참여한 바 있다. 2013년 공동 제작을 시작하여, 미국의 스릴러 영화<오픈 그레이브>(곤잘로 로페즈 갈레고, 2013), <옥수수 섬>(게오르게 오바슈빌리, 2014), <왓에버 해펀드 투 티미>(아틸라 헤르체그, 2014), <누명>(아르파드 소프시츠, 2017), <내 인생의 비수기>(사볼치 하이두, 2016), <제네시스>(아르파드 보그단, 2018) 등을 공동 제작했다.
포티투필름은 2004년에 독일 할레에 설립되어, 크리스토프 쿠쿨라와 아이케 고레츠카가 운영을 맡고 있다. <옥수수 섬>(게오르게 오바슈빌리, 2014)을 비롯하여, <돼지들>(로버트 글린스키, 2009), <제로>(기울라 네메스, 2015), <패밀리 필름>(올모 오메르주, 2015) 등을 제작했으며, 최신 공동 제작 작품으로 <아가>(밀코 라자로브, 2018), <레모네이드>(이오아나 유리카루, 2018), <내셔널스트리트>(스테판 알트리슈테,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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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12살 토마는 할머니와 트빌리시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는 아나나를 향한 토마의 마음을 놀려대는 불량한 학생들과 싸우느라 항상 분란을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 날, 10년 간 부재였던 아버지 네모가 토마를 찾아온다. 네모는 아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산악 지대에 있는 선조의 마을로 향하는 사냥 여행에 토마를 데려간다. 네모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독립’을 아들에게 가르치고자 한다. 토마는 아버지가 왜 엄마와 자신을 떠났는지 알고 싶어 하고, 네모는 산중에서 삼림 관리 일을 하던 당시, 한 남자를 죽였던 일을 이야기한다. 우여곡절 끝에 토마는 무심했던 아버지와의 유대감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아버지를 더 닮은 자신을 발견한다. 드디어 토마가 네모를 아버지로 인정하려던 순간, 산중에서 일어난 사냥 사고사처럼 실수로 아버지를 총으로 쏘게 된다. 토마는 이제 살아남아서 아버지의 시체를 문명사회까지 운구해야 할 책임을 느낀다. 하산하면서 늑대들의 공격을 피하고, 눈보라와 싸우고, 악몽 속으로 찾아오는 악마까지 쫓아내야 한다. 모든 걸 놓아버리려던 순간, 마을을 발견하고 무사히 도착한다. 토마는 학교로 돌아가고, 괴롭히던 학생들과 아나나는 소년이었던 토마가 이제 토마의 아버지와 꼭 닮은 남자로 변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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