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M 부산상 <검은 별의 천사> 감독: 크리스틴 하루투니안 프로듀서: 크리스틴 하루투니안, 맥스웰 쉬바르츠 제작국가/지역: 아르메니아/미국
"<검은 별의 천사>는 ‘갈등과 폭력으로 점철된 세상에서 개인의 헌신이란 과연 무슨 의미인가'라는 보편적인 질문을 매우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원쿨 어워드 <장례행진곡> 감독: 후지타 나오야 프로듀서: 후지타 카나코, 저우아이켄, 저우린, 시이나 야스시 제작국가/지역: 일본/중국
"깊이 있는 감정 표현, 정교한 인물 관계, 참신한 내러티브 전개 스타일, 그리고 삶과 상실에 대한 깊은 고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관객 모두가 가족, 고독, 그리고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CJ ENM 어워드 <고치> 감독: 윤은경 프로듀서: 곽용수 제작국가/지역: 한국
"한국형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장르 안에서, 인간의 심리적 갈등과 균열 그리고 불안을 매우 섬세하게 그려낼 신선한 장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VIPO상 <울다 지치면 깨워줘> 감독: 라우 콕 루이 프로듀서: 소이 청, 스테파노 첸티니, 웡큐순 제작국가/지역: 말레이시아/홍콩, 중국/이탈리아/대만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깊이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감독의 실제 경험을 강렬한 픽션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촬영지의 아름다움과 영상미가 두드러졌으며, 표현력 또한 명쾌하게 전달되었습니다.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을 만한 구체적인 진전으로 더욱 잠재력이 큰 작품입니다."
홍해필름펀드상 <바이 마이 카> 감독: 장야오위안 프로듀서: 구니자네 미즈에, 이치야마 쇼조, 모줄린 제작국가/지역: 일본/중국
"홍해필름펀드는 영화가 예술 장르일 뿐만 아니라, 나침반과 같이 우리가 추억 속을 헤쳐나가고, 진실을 향해 나아가며,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영화인 여러분께서 그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모든 영화 프로젝트는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그리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잊혀진 역사를 재조명하는 작품도, 위태로운 현재를 바라보는 작품도, 그리고 내일의 가능성을 조망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용기라는 공통점 덕분입니다. 시련을 이야기로, 이야기를 비전으로 엮어낼 수 있는 용기입니다. 바로 그 용기 덕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그 용기를 위해 홍해필름펀드가 존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그려나갈 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며, 올해의 수상작인 <바이 마이 카>를 발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르떼키노상 <여성의 교회> 감독: 다린 살람 프로듀서: 디마 아자르, 아야 자르다네 제작국가/지역: 요르단
"<여성의 교회>는 관객을 과거로 안내할 독창적이고 야심찬 프로젝트로, 불의, 해방, 그리고 여성들의 연대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송원 어워드 <댄스 댄스 레볼루션> 감독: 최하나 프로듀서: 안보영 제작국가/지역: 한국
"한국의 현재 Z세대의 두려움과 동시에 희망이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한 점들이 영화 내적으로, 그리고 만드는 과정에 외적으로도 반영된다면 많은 공감을 살 수 있는 작품이 될거라 생각하며 선정했습니다."
KB어워드 <물의 도착> 감독: 조희영 프로듀서: 박세진 제작국가/지역: 한국/일본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인간의 언어와 감정 간의 경계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 시각적 실험은 오늘날 분열된 세상에 대한 감독의 통찰력을 절묘히 시사하는 동시에 일종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학문적인 야심을 드러내면서도 시적 감수성과 온기를 간직한 프로젝트입니다."
칸타나 어워드 – 픽쳐 <젖소 001의 기적> 수상작: 젖소 001의 기적 감독: 응우옌 팜 타인 닷 프로듀서: 응우옌 우 티 뜨엉 비 제작국가/지역: 베트남
"베트남은 신비함과 아름다운 경치로 잘 알려진 국가입니다. <젖소 001의 기적>에서도 그러한 베트남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감정적인 공감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작품이 될 것입니다. 저희가 쌓아온 1년간의 색감 보정(Color Grading) 경험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와닿을 만한 감정과 영상미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젖소 001의 기적>은 이번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칸타나 어워드 – 사운드 <고치> 감독: 윤은경 프로듀서: 곽용수 제작국가/지역: 한국
"이 영화에는 다양한 사운드 디자인과 창의적인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선정했습니다. 저희 칸타나 사운드스튜디오는 이 영화의 OST를 한층 더 발전시켜서 보다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콩짝스튜디오상 <하늘이시여 우리를 도우소서> 감독: 이브 바스웰 프로듀서: 존 토레스, 줄스 카타냑, 단젠 산토스 카타냑 제작국가/지역: 필리핀
"<하늘이시여 우리를 도우소서>의 선정 배경은 본 작품의 독창성, 필리핀 영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트라우마를 훌륭히 그려낸 영화적 언어, 그리고 망각에 맞서 싸우는 저항성에 있습니다. 이 작품 내에서 과거의 참사는 ‘영화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어야 했던 그곳에 갇힌 영혼들이 헤매는 정신적 미로로 나타납니다."
TAICCA상 <길동> 감독: 박이웅 프로듀서: 안병래 제작국가/지역: 한국
"<길동>은 민중의 목소리를 통해 영웅담을 전달함으로써, 민중을 저항의 상징으로 그려냅니다. 참신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로 아시아 전역에 걸쳐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본 작품은 특히 한자 문화권인 대만과 정서적으로 가깝게 느껴집니다. 제작팀이 대만 배우 및 창작자들과 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만콘텐츠진흥원에서는 내년 대만크리에이티브콘텐츠페스트(TCCF)에서 <길동> 제작팀을 만나,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함께 더욱 괄목할 만한 아시아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사우스필름펀드상 <하늘이시여 우리를 도우소서> 감독: 이브 바스웰 프로듀서: 존 토레스, 줄스 카타냑, 단젠 산토스 카타냑 제작국가/지역: 필리핀
"노르웨이사우스필름펀드상은 표현의 자유와 인권 증진, 그리고 예술 및 주제에 있어서 용기 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영화인들 지원이라는 우리의 목표와 일맥상통하는 작품에 주어집니다. 올해 수상작은 국가적 비극을 강렬하게 재해석하여 주목받은 작품으로, 잠재워진 역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각각의 이야기들을 보편적이면서도 개인적인 방식으로 연결시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 APM 어워드 수상작 유의사항 1. 프로젝트의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문제 발생 시, APM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며 모든 책임은 수상자에 있습니다. |
| 이전글 | 2025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공식 선정작 30편 발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