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PTEMBER 2025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완성작

 

목록보기 괴물의 송가
제작국가 필리핀
감독 셰론 다욕
프로듀서 셰론 다욕
작가 호니 알리피오
제작사 서던랜턴스튜디오
완성연도 2023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0min
APM 선정연도 2017
감독 소개
셰론 다욕 감독은 개신교 신자로 자라나 가톨릭 학교를 다녔으며,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필리핀 잠보앙가의 마을에서 성장했다.
2011 선댄스인스티튜트, 2010 도쿄필름엑스영화제의 넥스트 마스터즈 프로그램, 2008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에 초청되어 참가했다.
최신 연출작 <흐느끼는 강의 여인들>(2016)은 2016 큐시네마국제영화제(필리핀) 작품상을 수상하고, 선댄스인스티튜트, 아시아영화펀드, 후버트발스펀드의 지원을 받았으며, 다양한 피칭 포럼에 초청되었다.
장편다큐멘터리영화 <폭동의 시절>(2015)은 2016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인 비프메세나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장편 데뷔작인 <바다로 가는 길>(2010)은 2011 베를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 특별언급상, 2011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아시아영화진흥기구 개발상을 받았으며, 아시아, 유럽, 미국, 남미, 호주 등의 국제 영화제에 40여 차례 초청되었다.
또한 단편, 장편 영화 및 비디오 콘텐츠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싱크탱크이자 멀티미디어 제작사인 서던랜턴스튜디오의 설립자이다.
시놉시스
권력을 가진 자들이 타인의 삶과 죽음을 결정하리라.
자매인 파이루즈(20대 초반)와 라이자(10대)는 지하조직의 청부살인업자였던 오빠 라팁의 직업을 이어 받는다. 라팁이 20대 중반이었을 당시 이미 선수금을 받았던 터라, 두 자매에게 탈출이라는 비상구는 없다. 자매는 모든 이들로부터 오빠의 죽음을 숨겨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회의 힘을 가진 자들이 분명히 두 자매를 박살낼 것이기 때문이다.
파이루즈와 라이자는 여러 명의 십대 소년들과 함께 비밀단체에 들어가 필리핀 군대의 정보부 소속 암살자로 훈련을 받은 후, 목표 대상 범죄자를 법 절차 없이 암살하거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재벌 고객의 청부살인 임무를 맡게 된다.
파이루즈는 킬러로서의 삶에서 라이자를 떼어놓고 싶었지만, 두 자매는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에 연루되면서 아드레날린의 폭주에서 오는 살인의 묘미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자매의 현실 감각은 부적, 바다 생물, 죽은 오빠 라팁의 유령에 의해 더더욱 혼란에 빠진다. 이 이야기는 심리 스릴러물이라기보다 민간신앙에 등장하는 자신만의 악령을 처리하는 필리핀 사람들의 풍조를 보여준다.
필리핀에서 암살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억압 속에서 길러지고, 이런 경험의 트라우마는 정부 권력을 가진 자들에 의해 자본화된다. 십대들은 무기, 전술, 전략의 활용, 목표물을 사냥하는 방법을 배우며, 무엇보다도 맹목적으로 복종하도록 훈련된다. 극빈층 아이들은 장차 국가 소유의 괴물이 되고, 권력에 굶주린 지배 계층은 사악한 신이 되어, 아무도 이들에게 감히 대항하지 못한다.
완성작 성과
2023 도쿄국제영화제 - 경쟁부문
2023 인도국제영화제
2024 호치민시국제영화제 - 골든스타상, 젊은심사위원상
2024 발리국제영화제 - 경쟁부문
2024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2024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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