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PTEMBER 2025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완성작

 

목록보기 생존자의 땅
제작국가 인도네시아
감독 루루 헨드라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라
작가 루루 헨드라
제작사 카완카완미디어
완성연도 2024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99
APM 선정연도 2021
감독 소개
루루 핸드라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예술대학에서 영화텔레비전을 전공하고 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5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K플러스에 초청된 <오노마스티카>(2014)를 비롯한 여러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2014년에 싱가포르 동남아시아필름랩의 각본&피치 장편영화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단편영화 <로스트 원더스>(2015)는 2016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으며, 2017 토리노필름랩의 피처랩360, 2018 홍콩국제영화제 HAF프로젝트마켓, 2021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 선정된 장편 데뷔작 <생존자의 땅>을 현재 기획 중이다.
시놉시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에서 일어난 토지 분쟁으로, 다약족(보르네오 섬 내륙에 사는 원주민 부족)의 젊은 여성 메이(15)는 이들의 땅에서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후 환영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메이는 이제 광산촌이 되어버린 고향을 등지고, 할아버지 투하(70)와 함께 물 위에 수상 가옥을 짓고 그 곳에 살면서 삶을 되찾으려 애쓴다.
메이는 인근의 육지에 살며 물소를 돌보는 유스(17)와 친구가 된다. 육지에 한 발만 내딛어도 기절하는 메이를 보고, 모두들 저주가 내린 것이라 생각한다.
땅에서 밭을 일구는 삶을 사는 다약족으로서, 투하와 메이는 물고기 양식과 직조 작업을 하며 물 위에 사는 것이 힘겹지만, 과거를 극복하고 생계를 꾸려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메이는 회사의 보안직을 구하고 있는 라와(17)를 만나서 육지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하지만 투하에게 일어난 사고는 육지가 여전히 위험하다는 경고처럼 여겨진다. 먼 친척인 아방(35)은 메이와 투하를 갈라놓으려는 듯하고, 과거와 화해하고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소망은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진다.
투하가 죽자, 메이는 육지로 돌아가거나 투하가 죽기 전에 바라던 대로 물 위에서 계속 살지,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의 기로에 선다.
완성작 성과
2024 부산국제영화제 - 뉴 커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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