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PTEMBER 2025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완성작

 

목록보기 마이 선샤인(구, 나의 햇살)
제작국가 일본/프랑스
감독 오쿠야마 히로시
프로듀서 니시가야 도시카즈
작가 오쿠야마 히로시
제작사 도쿄시어터컴퍼니
완성연도 2024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0
APM 선정연도 2022
감독 소개
오쿠야마 히로시는 1996년 도쿄 출생의 영화감독이다. 장편 데뷔작 <나는 예수님이 싫다>(2018)는 2018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쿠챠뱅크신인감독상, 2018 스톡홀름국제영화제와 2019 더블린국제영화제에서 촬영상, 2019 타마시네마포럼 영화상 신인감독상, 2018 마카오국제영화제 특별언급을 수상하고, 일본, 프랑스, 스페인, 한국, 홍콩에서 극장 개봉되었다. 단편영화 <도쿄, 10월 21일>(2018)은 2018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고, 에르메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휴먼 오디세이』(2021)를 연출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에 편성된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과 함께 감독으로 참여했다.
시놉시스
타쿠야는 말을 살짝 더듬는 소년이다. 어느 날 하키를 연습하다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사쿠라에게 마음을 뺏긴다. 사쿠라에게 말을 건네려 하지만 입 밖으로 말이 나오질 않는다. 사쿠라는 피겨 코치 아라카와를 좋아하는 듯 보인다. 타쿠야는 스케이트를 함께 타는 사쿠라와 아라카와를 지켜본다. 아라카와는 타쿠야가 사쿠라의 스텝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고 타쿠야의 마음을 눈치챈다. 이튿날, 아라카와는 타쿠야에게 스케이트화를 빌려주고, 타쿠야는 “고-고-고…고맙습니다.”라며 답한다.
그날부터 아라카와는 타쿠야에게 피겨스케이팅을 열심히 가르치다가 갑자기 사쿠라에게 타쿠야와 페어로 연습해보자고 제안한다. 처음 사쿠라는 이 제안에 관심이 없었으나 곧 있을 승급 심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이들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연다. 세 사람은 꽁꽁 언 호수를 찾아간다. 아라카와와 타쿠야가 장난치며 스케이트 타고 춤추는 모습에 사쿠라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그러던 어느 날, 사쿠라는 아라카와가 어떤 남자와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먼발치에서 이들을 주시한다.
승급 심사 날, 사쿠라는 오지 않는다. “아-아마도 사쿠라는 처-처-처-처음부터 저랑 하고 싶지 않-않았나 봐요.” 낙담한 타쿠야는 스케이트화를 돌려준다. 어느덧 봄이 오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타쿠야를 본 아라카와는 차를 세운다. 이들은 호수를 다시 찾아가지만, 얼음은 녹아서 이제 그냥 평범한 호수가 되었다. 타쿠야와 헤어진 아라카와는 계속 운전해서 페리를 타고 도시를 떠난다.
완성작 성과
2024 부산국제영화제
2024 칸영화제 - 주목할만한시선
2024 시드니영화제
2024 타이베이영화제
2024 멜버른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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