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PTEMBER 2025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완성작

 

목록보기 침묵의 외침(구, 미얀마에서 온 세 여인)
제작국가 미얀마/대한민국/싱가포르/프랑스/노르웨이/카타르
감독 테 마우 나잉
프로듀서 테 마우 나잉, 오영정
작가 오영정, 테 마우 나잉
제작사 원포인트제로
완성연도 2024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77min
APM 선정연도 2017
감독 소개
테 마우 나잉 감독은 양곤필름스쿨과 프라하 국립예술아카데미영화TV학교(FAMU)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영화감독이자 시인, 설치미술작가로 활약 중이며, 직접 쓴 시는 자신의 설치작품과, 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수상한 영화의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본인의 시를 토대로 한 단편영화 <다시 또 다시>(2005)는 2008 베를린 지브라포에트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으며, 장편다큐멘터리 데뷔작 <나르기스: 시간이 숨을 멈췄을 때>(2010)는 국제 영화제에서 26회 이상 초청받아 4개의 상을 수상했다. 공동연출과 편집을 맡은 25분 다큐멘터리 작품 <더 클리닉>(아웅 민, 2010)은 2013년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상영되었고, 또 다른 단편작 <비트윈 더 페이지>(2010)는 일본 후쿠오카미술관의 영구소장품이 되었다. 장편 데뷔작 <수도승>(2014)은 현재까지 국제 영화제에서 30회 이상 상영되어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시놉시스
미수는 일손이 많이 느린 편이라 공장에서 어려움이 많다. 동료들과 함께 살고 있어서 사랑, 질투, 정신적인 문제, 가족, 돈 등, 많은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실, 공장장이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많다. 어느 날, 몇몇 동료들이 파업을 제안하고 미수는 마지못해 이들을 따른다. 하지만 군부대가 미수의 가족 소유의 농장을 점유하려고 해서 농장을 포기해야 될 것 같다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다. 이제 미수의 가족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된다.
이레이는 가정부로 일하면서 점점 커지는 자괴감을 억누르려고 노력한다. 어느 날, 주인집 여자가 딸이 더 이상 신지 않는 예쁜 신발을 이레이에게 준다. 이레이는 한동안 행복감을 느끼며 지내지만, 높은 수입을 위한 더 나은 교육을 광고하는 전단지 앞에 멈춰 서서 자신의 현실을 실감한다.
이퓨는 호텔의 객실 청소부로 일하는 임산부이다. 첫 아기의 출산일이 임박하자 태국에서 일하는 남편의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지만 아무 기별도 들을 수 없다. 이퓨의 동료는 자신의 아기를 호텔에 데려오고, 더러운 창고에서 아기가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기는 좁고 어질러진 창고 공간을 기어 다니며 혼자 논다. 이퓨는 이런 광경을 보고, 자신도 곧 이 같은 끔찍한 상황에 놓일 것 같아 불안에 휩싸인다.
동료들이 미수를 큰소리로 부르지만 미수는 심각한 얼굴 표정을 하고 꽃집 앞에 서 있을 뿐이다. 이레이의 예쁜 신발이 미수의 발꿈치 뒤를 지나가며 나타난다. 이퓨는 꽃다발을 들고 이레이의 반대편 쪽으로 간다. 사람들은 서서히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이 서서히 나타난다.
완성작 성과
2024 부산국제영화제 - 뉴 커런츠
2024 대만금마장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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