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PTEMBER 2025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완성작

 

목록보기 낯선 시선들
제작국가 싱가포르
감독 여시우화
프로듀서 프란 보르지아
작가 여시우화
제작사 아캉가필름아시아
완성연도 2024
장르 스릴러
러닝타임 100
APM 선정연도 2018
감독 소개
여시우화는 싱가포르의 영화 감독으로, 2015 도쿄 탤런츠, 2016 동남아시아극영화랩을 수료하고, 2017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의 아시아태평양스크린랩에 참가하면서 기획한 장편스릴러 <랜드 이매진>(2018)을 연출했다. 최초의 싱가포르, 프랑스, 네덜란드 합작영화인 이 작품은 2018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황금표범상을 수상하였으며, CNC 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후버트발스기금, 네덜란드영화펀드, 베트남의 오텀시네마미팅의 그랑프리, 싱가포르의 IMDA 뉴탤런트극영화기금, 2018 토리노필름랩오디언스디자인어워드 등을 받았다. 장편데뷔작 <인 더 하우스 오브 스트로>(2009)는 2009 방콕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고, 2010 상파울루국제영화제를 비롯,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다. 여시우화 감독은 싱가포르 13리틀픽처스영화협회의 회원으로,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시놉시스
감시 체제가 지배하는 싱가포르. 퇴직을 앞둔 경찰관 고는 여자친구 타라의 성매매를 이용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대런의 뒤를 밟는다. 고는 이 젊은 사기꾼을 미행하면서, 대런이 아기의 아버지가 되었지만 이 아기를 판매하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런에게서 자신의 무너진 꿈을 보았던 고는 자신의 신분 노출 없이 이 불법거래를 막고 대런과 연락을 취해보려 한다. 고는 의도적으로 타라의 희생자가 되고, 자신의 아내인 저우를 닮은 십대 소녀 타라에게 끌린다. 대런이 피해자로 위장한 고와 몰래 달아나려는 타라의 계획을 알아내면서 이 사기극은 더욱 위험한 상황이 된다. 대런은 고와의 대치상황에서 결국 체포되고, 타라는 남자친구의 석방을 위해 고와 비밀거래를 한다. 구금에서 풀려난 대런은 자신을 풀어준 사람을 찾기 위해 고를 감시하기 시작한다.
대런은 고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에 흥미를 느끼고 고에게 복수하기 위해, 저우가 한 때 사랑했던 남자였던 고의 모습을 따라하며 저우를 유혹한다. 이런 위험한 모방게임으로 대런은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고 서로를 쫓던 두 남자는 서로 닮아가며 동일한 사람이 되어간다.
과거와 미래가 서로를 응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보았던 일을 보지 않은 것으로 치부할 수 없기에, 이 영화의 관찰자는 결국 관찰 대상에게서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그 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지 못한다. 이 모든 사건들은 주위에 존재하는 여러 감시 장치의 예의주시하는 시선을 피하지 못한다. 누군가는 항상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완성작 성과
2024 대만금마장영화제 -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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