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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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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얀 무케르지 |
제작국가 |
인도 |
프로듀서 |
모나리자 무케르지 |
제작사 |
㈜리틀램필름 |
작가 |
보다얀 무케르지, 아비난단 바네르지이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90min |
제작단계 | 시나리오개발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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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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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라고도 알려진 보다얀 무케르지 감독은 인도 광고 제작 연출의 선구자로, 캘커타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2010년에 ‘벨 바자오’ 가정폭력방지 캠페인 광고를 연출하여,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인 2010 칸국제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도 감독으로는 최초로, 뉴욕의 원쇼메리츠와 싱가포르의 스파이크스아시아골즈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2015년에 세이빈백신협회의 사상충 퇴치 인도 캠페인 광고는 2015 칸국제광고제의 칸 건강에서 또 하나의 은사자상을 안겨주었다. 2013년 장편 극영화에 도전하여, 직접 설립한 리틀램필름이 제작한 두 편의 연출작 <틴카훈(스리 어브세션스)>(2014, 벵골어)과 <더 바이올린 플레이어>(2016, 힌디어)는 인도 영화 역사상 최다 수상을 기록하고 국제적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취리히, 상파울루, 코크, 뉴욕, 파리,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요하네스버그, 뭄바이, 제천, 멜버른 등 많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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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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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영화 제작자인 모나리자 무케르지는 리틀램필름의 장편 극영화 부서를 이끌며, 지난 몇 년간 인도 영화 사상 비평가들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두 편의 영화 <틴카훈(스리 오브세션스)>(보다얀 무케르지, 2014)과 <더 바이올린 플레이어>(보다얀 무케르지, 2016)를 제작하면서 큰 기여를 했다. 두 영화는 모두 90회 이상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50개 이상의 수상 후보에 오르며 많은 상을 받았다. <더 바이올린 플레이어>(보다얀 무케르지, 2016)는 2016 더반국제영화제 작품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리틀램필름은 보다얀과 모나리자 무케르지 부부가 2007년에 설립하여, 지난 12년간 두 편의 장편 영화와 400편 이상의 TV광고, 다큐멘터리, 롱 포맷 디지털 영화, 공익 광고 등을 제작했다. 리틀램필름은 최근 첫 장편 다큐멘터리 <차라이베티>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으며, 차기작인 벵골어 장편 극영화의 본 촬영을 막 끝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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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1979년 1월, 마리차피섬의 난민들이 아침에 눈을 뜨자, 경찰보트가 섬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그 후로 3개월이 넘도록, 난민들에게 최루탄이 살포되고 오두막과 어장, 관 우물이 파괴되었고, 여자들은 강간을 당하고, 집은 불길에 휩싸이며, 한밤중에 난민들을 향한 총격이 가해졌다. 이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마리차피에서는 다시 한 번 서로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사랑과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다. 학교 선생님이자 난민 조직의 수장, 샥티포도 몬달은 정부의 배신에 책임감을 느끼고 동료 주민에게 가해진 고통을 자신이 감내하려 한다. 처음에는 무장 보복을 계획하고 맞서 싸우지만 결국 실성하여 목숨마저 잃는다. 나니발라 사르카르는 만삭의 몸으로 일곱 살 아들 칸토와 함께 마리차피섬에 왔다. 음식이 점점 귀해지자, 나니발라는 밥 한 그릇을 얻기 위해 누군가와 잠을 자고, 아들에게 풀죽을 끓여 먹인다. 이들의 굶주림과 생존에 관한 이야기는 가슴이 미어질 듯 아프다. 나니발라는 강간당하고 살해된다. 칸토는 이 대학살에서 삶을 이어간다. 란잔 발리는 사랑하는 연인 메니를 따라 마나캠프에서 마리차피로 오고, 이들의 사랑은 비극의 한 가운데에서 피어난다. 하지만 물품을 보급받기 위해 수영해서 강을 건너려던 메니가 경찰에게 죽임을 당한다. 란잔은 메니의 사체가 동물의 먹잇감으로 호랑이 보호 구역에 보내진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된다. 정부는 여러 달 동안 무자비한 학살을 저지른 후, 마침내 난민 없는 마리차피섬이라고 선언하고 인간 존엄성에 반하는 이 역겨운 이야기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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