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OCTOBER 2024
ASIAN PROJECT MARKET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역대프로젝트

이전  |   다음  |   목록보기
프로젝트 게일랑(구, 샹그릴라의 수난) 순번 19
감독 보이 퀑
제작국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프로듀서 짐즈 리
제작사 ㈜엠엠투엔터테인먼트
작가 응 액 쿤
장르 범죄스릴러
러닝타임 95min
제작단계시나리오개발단계
감독 소개
보이 퀑은 15년 이상 영화 제작에 경험을 쌓아온 싱가포르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다. 탁월한 대인 관계와 창의적인 안목으로 영화계에 정평이 나 있다.
2000년에 단편 데뷔작 <웨이트>(2000)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실버스크린어워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TV광고, 뮤직비디오, 장편영화 등의 제작으로 인정받는 제작사들과 작업했다.
2007년 저예산 독립 영화 <비커밍 로이스턴>(니컬러스 치)의 조연출을 맡으면서, 장편 영화 연출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
자신의 인생에서 영감을 얻은 장편 데뷔작 <더 데이스>(2008)는 2009 상하이국제영화제 아시아신인상, 2009 코펜하겐국제영화제 아시안커넥션, 2009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촬영상 등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후보로 지목되었다.
프로듀서 소개
짐즈 리는 2000년에 미디어코프에 입사했으며, 2004년 말레이시아로 돌아와 단편 영화 데뷔작 <어 론리 맨>을 연출하여 BMW단편영화제 최종 후보 10편에 올랐다. 2012년 말레이시아의 화합을 다룬 공익 광고 <더 휠체어>를 연출했다. 이후 엠엠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며 <키아수>(궈 윤 로, 2014), <원더 보이>(딕 리, 다니엘 얌, 2017), <바이어 비웨어>(제프리 치앙, 2018), <서클 라인>(제이디 추아, 2019) 등의 다양한 영화를 제작했다.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엠엠투엔터테인먼트는 영화, TV,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로, 홍보와 스폰서뿐만 아니라 재정, 제작, 배급을 포함한 영화 제작의 전 단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사무국들과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중국, 미국에 전략 제휴사를 두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 전역에 100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했으며, <신병정전>시리즈 (잭 네오), <모어 댄 블루>(개빈 린, 2018) 등의 영화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2018년에는 2018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의 <환토: 상상의 땅>(여 시우 후아, 2018), 2018 대만금마장영화제 여우조연상의 <행복도시>(호위딩, 2018), 2018 중국어청년영상포럼어워드 신인감독상의 <광>(시오 추안 쿠엑, 2018) 등, 국제적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제작했다.
시놉시스
도발적 스릴러 작품 <샹그릴라의 수난>은 범죄, 섹스, 죄의식, 폭력, 도착증의 유혹적 혼재 속에서 돈, 계층, 야망, 사랑에 관한 5편의 독립적 이야기를 엮어낸다. 액션 가득한 이 예술 영화는 겔랑 지역 홍등가의 떠들썩한 밤을 배경으로, 관광 친화적 탈을 쓴 세련된 도시 이면에서 고동치는 싱가포르의 지저분한 밑바닥 세계를 보여준다.
죽은 딸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의사 제이, 중국인 불법 매춘부 샹그릴라, 가출한 상속자이며 샹그릴라의 젊은 연인 아자이, 야망 있는 기업임원 셀린, 돈에 집착하는 포주가 다섯 명의 주인공이다. 각자의 환상을 좇는 이들은 서로 연관이 없지만 액션과 반전이 멈추지 않는 어느 날 밤에 서로 얽히면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린다.
주인공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지 못하고, 모호한 도덕성이 각자의 동기와 행동을 물들인다. 셀린은 가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외설적인 행위를 하게 되고, 제이는 죽은 딸로 인한 고통에서 범죄의 길로 접어들게 되며, 매춘업자는 고결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샹그릴라는 항상 잘못된 곳에서 안식처를 찾으려 하고, 아자이는 사랑을 주지 않는 아버지로부터 도망쳤다. 각각의 이야기는 인간 존재에 관한 가슴 아픈 진실을 한 겹씩 벗겨낸다.
연출의도
이전  |   다음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