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October 2019

24th Asian Projec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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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재건 극장 (4K / color+b&w / 120min / 베트남) 순번 20
감독 응우옌 보 민
작가 응우옌 보 민
프로듀서 응우옌 바오, 응우옌 보 민
제작사 이스트필름, 그린스내퍼프로덕션
제작단계시나리오개발단계
감독 - 응우옌 보 민
응우옌 보 민 감독은 베트남 전쟁 때 남베트남의 소도시에서 성장했다. 가족이 삼 대째 운영하던 작은 극장에서 전쟁을 피해 대부분의 유년기를 보냈으며, 이 극장은 프로젝트의 영감이 되었다. 종전을 한 달 남겨두고 장학금을 받아 프랑스 유학 떠난 감독은 푸아티에대학에서 항공 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에서 물리학에 매진하여 UCLA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양자 전자 공학 분야에 종사하며 시각 예술과 현대 무용에도 도전했으나, 결국 영화로 돌아와서 영화 연출에 열정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치고 있다. 데뷔작 <버팔로 보이>(2004)는 2004 로카르노영화제 청년비평가상을 수상하고 2006 아카데미상 베트남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두 번째 작품 <2030>(2014)은 2014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프로듀서 - 응우옌 바오, 응우옌 보 민
응우옌 바오는 사이공(호찌민)의 영화 제작자로, 뉴욕타임즈, 엔비씨, 바이스, 아르떼, 피비에스 등의 많은 언론에 과거 이력을 올린 바 있다. 공동 제작을 맡은 <웨어 헤븐 미츠 헬>(샤샤 프리들랜더, 2012)은 2012 로스앤젤레스아시안퍼시픽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 심사위원대상과 촬영상, 2012 하와이국제영화제 할레쿨라니골든오키드상(다큐멘터리)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장편 극영화 <2030>(응우옌 보 민, 2014)을 제작했으며, 이 작품은 2014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에서 첫 상영되어, 2013 트라이베카필름인스티튜트 슬론필름메이커스펀드를 받았다. 2012년과 2014년에 베를리날레탤런트캠퍼스를 수료했으며, 뉴욕대학교 학사 학위와 뉴욕시각예술학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놉시스
1965년 남베트남 붕따우, 여덟 살 소년 꾸앙은 1933년 프랑스 식민 시절에 가족이 운영한 ‘픽처하우스’ 극장을 개관했던 외할아버지의 영광스러운 과거를 엄마의 기억을 통해 재발견한다. 1954년 베트남의 프랑스 식민 시대가 끝나고 나라를 남북으로 갈라놓은 베트남 독립 전쟁 중에, 극장은 문을 닫는다.
공산화에 맞서 미국이 주도한 전쟁이 발발하고 연합군이 도착한 1965년, 꾸앙의 부모님은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자 돈을 빌려 ‘픽처하우스’를 재개관한다. 미군 항공기 굉음과 호주 군대의 사격 연습의 총성이 울리는 가운데, 이 작은 마을의 꾸앙과 관객들은 미국, 유럽, 일본, 인도에서 건너온 이국적인 모습과 이야기에 매료된다. ‘픽처하우스’는 바깥세상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전쟁 중에도 꾸앙이 영화의 비법을 알아가고 친구를 사귀며 사랑과 성에 눈을 뜨는 장소가 된다. 상공을 날아가는 헬리콥터와 로켓이 발사되는 실제 소음은 꾸앙과 여자 친구가 관람하고 있는 제2차 세계 전쟁 영화의 흐릿한 사운드트랙에 효과를 더한다.
미군 철수를 위한 닉슨 대통령의 베트남화 선언으로, 꾸앙의 친구들이 전쟁에 징집되어 전사하고, 성매매, 마약, 절망감이 횡행하는 와중에 성에 눈을 뜬 꾸앙은 힘들어한다. 냉전 체제로 일컬어지던 아수라장 속에서, ‘픽처하우스’는 비록 스쳐 지나는 짧은 시간일지라도 스크린을 통해 비춰진 삶, 희망, 사랑을 사람들에게 보여준 장소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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